[중국명절] 중국의 명절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보자, 팍팍! - 1

 

◆ 중국명절 A to Z !!

 

급 뭔가 옛날에 유행했던

모 프로그램 대사가 생각나서

제목을 저렇게 지었어요…

ㅎㅎㅎㅎ

 

그 첫번째,

중국의 최대명절은

월요일에 설명했죠?!

 

바로 춘절(春節)인데요!

 

춘절(春節)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

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!

>> 춘절(春節) 다시 알아보기

 

 

두 번째는

원소절(元宵節, 위안샤오제)인데요!

 

우리나라에 정월대보름이 있다면,

중국에는 바로 이 위안샤오제가 있습니다.

 

음력 1월 15일로

우리나라의 정월대보름에 해당하는데요.

 

위안샤오제가되면 거리나 공원, 사찰 등

전국 각지에 화려한 등이 거리를 장식하는데,

 

그래서 등절(燈節, 덩제)라고도 합니다.

 

또 이 날은 위안샤오 라는

찹쌀가루로 만든 소가 들어있는

새알심 모양의 떡을 먹는데요.

 

모양 때문에 ‘탕위안(湯圓)’이라고도 한대요.

 

위안샤오를 먹는 풍습은

송(宋)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,

가정의 화목과 단란함을 상징한다고 해요!

 

 

세 번째로는

청명절((淸明節, 칭밍제)와

한식(寒食, 한쓰)가 있는데요.

 

많이 들어본 단어죠?

바로 우리나라의 청명(淸明)과 한식(寒食)이에요

 

청명절(淸明節, 칭밍제)은

양력으로는 4월 4일이나 5일쯤 되는데요.

 

날씨가 따뜻해지고, 새싹이 돋아나는

청명한 계절이라 붙여진 이름이래요.

(믿거나 말거나)

 

이 날은 원래 겨울동안 흐트러진

조상의 묘를 정리하고 제사를 지내는 날인데,

현재는 봄나들를 가거나

열사를 추모하는 날로 바뀌었대요!

 

한식(寒食, 한쓰)은

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며,

칭밍제와 같거나

하루 뒤인 양력 4월 5일 혹은 6일에 옵니다.

 

유래로는 개자추(介子推) 전설이 있는데요.

춘추시대(春秋時代) 진(晉)나라 문공(文公)이

왕위에 오르기 전 19년간 망명 생활을 했다고 해요.

 

이 때 문공이 궁핍한 생활로 병이들자

오자추가 자신의 살을 베어 삶아 먹여

문공을 살렸다고 합니다.

 

하지만 후에 문공이 개자추를 잊고 지내다가

개자추를 찾았을 땐 이미 산에 은둔했을 때였죠.

 

이에 문공이 효자인 개자추가

어머니와 함께 산에서 내려오게 하려고

산에 불을 질렀는데,

 

개자추가 나오지 않음으로써

개자추와 그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다고 합니다.

 

이후 사람들은 개자추가 죽은 날이 되면

3일간 불을 사용하지 않고,

차가운 음식을 먹으며 그의 절개를 추앙하고

애도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.

 

…

제 생각엔 무슨 바보 같은 짓..

일지 모르겠지만,

 

당시에는 또 그러한

다짐 같은 절개가 중요했을 때니까요..

 

아무튼 내용이 너무 길어서..

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!!

 

다음에 이어서 쓸 테니

쫌만 기다려주세요!!

 

그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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