◆ 중국 문화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봐요!
제가 고등학교 때 인가요?
무려 지금 띠동갑 친구들 나이 때..
그래요, 12년쯤 전에!!
담임 선생님이 10원만 있음
중국에서 과자를 한 봇짐 살 수 있다,
라고 말씀하셨었죠.
그만큼 물가가 싸기도 했고,
사실 10원이
한국의 10원이 아니라
중국의 10위안을 의미했을 거에요.
선생님은 절대 거짓말을 하진 않았어요
다만 받아들이는 우리가
한국돈 10원으로
착각을 하게 했을뿐..
(물론 웃자고 한 소리였어서
죽자고 달려들진 않았습니다)
아무튼 저 하모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,
이란 사족을 붙여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.
※ 주의 ※
하모의 개인적 경험과 개인 의견이므로
일반화의 오류는 정중히 거절합니다!
중국 여행을 갔을 때,
저렴한 건 엄청 저렴하고,
비싼 건 엄청 비쌌어요.
예를 들면 국수 같은 건
10위안이 안된 경우가 많은데,
한국 돈으론 1600원? 꼴이죠 ㅎㅎ
또 가격 물어보고 식겁했던
코스요리가 하나 있는데,
이건 한국 돈으로 약 1000만원(!)이 넘는
가격이었어요.
(오래 전 기억이라
잘 기억은 안납니다만
확실한 건 저겁니다!)
나중에 알고보니
황제요리 코스? 뭐 이런 이름이었는데,
2박 3일간 먹는 요리였대요..
네, 그런 나라입니다 중국은.
스케일 자체가 크자면 한없이 크고,
작자면 또 한없이 작아지는.
그런데요.
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 것 같아요.
특히 중국 남부 지방,
상해 근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
오히려 더 비싼 감이 있습니다.
운남성이나 중국 북부 지방은
(베이징 같은 대도시 제외)
상대적으로 저렴한 감이 있구요.
물론 시장 같은 데서 먹는
국수나 만두 같은 건
죽어라 먹어도 한국 돈으로
1만원이 넘기 힘들어요.
정말 배가 터져서 못 일어날 정도로 먹어도 말이죠.
즉, 결론을 내리자면,
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.
물가가 상대적으로 조금(!!)
저렴한 곳은 있을 수 있고,
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저렴한 건 맞습니다.
다만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
쓰는 비용은 달라지는 것이죠.
생각했던 것 만큼 엄청 싸고
그러진 않아요.
그냥 어?
우리나라보단 조금 싸네?
오오..
쫌 이득?!
이 정도 느낌이라고
생각하시는 게
중국 여행하실 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.
아참, 그리고!!
홍콩이나 상해에서 쇼핑을 한다면,
차라리 우리나라에서 하라고
권하고 싶네요..ㅎㅎ
물론 더욱 많은 브랜드를 보고 싶다면
홍콩은 정말 최고지만,
전 집을 사야하는
그지깽깽이.. 이기에.. 흑..
(전 어릴때부터 집사는게 꿈이었거든요)
아, 그리고 마지막으로!
음식이나 과일은 조금 저렴한 듯 싶은데,
그 외에는 전부 그냥저냥.. 큰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.
그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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